독일 유력지 발표! '김민재 주전 경쟁 더 수월해진다?'...포지션 경쟁자 이적설 모락모락→리버풀이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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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6)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선수를 영입 후보에 올려놨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뮌헨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주전 자원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 역시 해당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잠재적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구단이 경쟁에 뛰어든다면 큰 부담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2026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고 있다.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가운데, 리버풀이 상황을 주시하는 중. '바바리안풋볼'은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계약 연장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선수의 요구와 뮌헨의 제안 사이에는 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우파메카노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구단들이 충분히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우파메카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년 여름 뮌헨에 입성했다. 우파메카노는 빠른 스피드와 단단하고 유연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한때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김민재 조나단 타와 번갈아 기회를 잡고 있다.
우파메카노가 뮌헨을 떠난다면 김민재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올 시즌 김민재는 선발보다는 주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다 지난 호펜하임전을 통해 철벽 수비의 면모를 재차 보여줬다. 과거 나폴리 시절 철옹성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점차 폼을 끌어올리는 과정에 악재가 발생했다. 호펜하임전 후반 24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충격을 받은 뒤 좌측 종아리 부근의 고통을 느끼면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의료진까지 투입됐고, 더 이상 경기를 뛰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이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22일 단순 종아리 근육 경련"이라고 전했고, '아벤트차이퉁' 역시 상황이 나쁘지 않다며, 콤파니 감독과 구단 수뇌부 역시 조기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까지 복귀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6일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가 최종 훈련에서 문제없다면 주말 베르더 브레멘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 우파메카노의 이적설은 주전 경쟁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민재 역시 이 기회 속 확실하게 입지를 다질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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