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가을야구 첫 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신시내티 레즈와 1차전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리드오프 홈런을 쳤다.
신시내티 강속구 선발 헌터 그린을 상대한 오타니는 100.4마일 강속구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오자 고민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렸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이 타구의 속도는 무려 117.7마일이 기록됐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첫 경기 홈런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도 첫 경기부터 홈런을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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