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오. 제공| 더블랙레이블
▲ 미야오. 제공| 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미야오가 뜨거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미야오가 14일 디지털 싱글 '버닝 업(BURNING UP)'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2일과 3일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징 콘텐츠는 다소 상반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00년대 초반에 사용된 피처폰 이미지와 8비트 사운드, 미야오를 상징하는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모션을 담은 티징 콘텐츠는 Y2K 무드를 강조한다.

그런가 하면, 자동차의 후미등이 고열로 인해 녹아내리는 독특한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곡 제목 '버닝 업'에 걸맞게 강렬히 발화하는 이미지가 이목을 집중시키며 독보적인 음악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미야오는 지난 5월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핸즈 업(HANDS UP)'과 '드롭 탑(DROP T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콘셉트 스펙트럼을 넓힌 미야오가 5개월 만의 컴백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버닝 업'은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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