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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충격! 홍명보호, '꼰대 문화' 오피셜로 터졌다…독일 태생 카스트로프 "젊은 선수가 고참에게 과일 갖다줘야"

작성일: 2025.10.07 08:55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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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가 태극마크를 단 뒤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문화적 놀라움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 대표팀 내 위계 문화에 대한 논쟁으로 번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2003년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일 유소년 시스템 속에서 성장해 쾰른을 거쳐 뉘른베르크,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윙백, 풀백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독일에서도 유망한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이 아닌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선택했다. 지난 8월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국적 변경 절차를 마친 뒤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 발탁은 외부적인 문제가 있어 쉽지 않았다. 지금은 말끔히 해결된 상태"라며 "경기력만 보고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달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한 A매치 평가전에서 투지 넘치는 수비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중원에서의 압박과 전환, 헌신하는 플레이는 기존 대표팀에서 보기 어려웠던 유형이었다. 홍명보 감독의 말대로 새로운 옵션이 가세하면서 대표팀 전술의 폭도 넓어졌다.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10월에도 카스트로프를 다시 본다. 브라질(10일), 파라과이(14일)와 맞붙는 일정에 소집된 카스트로프 입에서 나온 홍명보호 첫인상에 팬들의 의견이 분분해졌다. 독일 매체 ‘키커’를 통해 그는 “한국은 예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인사할 때 고개를 숙이고, 연장자에게 존중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과 달리 명확한 위계질서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린 선수들은 엘리베이터를 가장 나중에 탄다. 식사 후에는 과일을 가져다주고, 모두가 다 먹을 때까지 아무도 먼저 일어나지 않는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전했다. 다만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친절했고, 늘 저를 도와줬다. 덕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 국내 축구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카스트로프가 한국식 위계질서를 낯설게 느낀 건 당연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달랐다. 시대가 변했는데 여전히 그런 문화가 남아있다는 데 불편함을 드러냈다.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꼰대 문화’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감독이 없애려 했던 대표팀 내 서열 문화를 떠올리게 했다. 히딩크 감독은 선수들 간의 나이와 명성보다 실력과 경쟁을 중시하며 대표팀 분위기를 혁신했었다. 그러나 이번 발언으로 인해 아직도 위계 문화가 남아있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커뮤니티 반응도 엇갈렸다. “요즘 군대에서도 저렇게는 안 한다”, “외국인 선수가 보고 놀랄 정도면 고쳐야 한다”, “한국 문화 전체로 오해받을 수 있다” 등 쓴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팀 스포츠에서 어느정도의 위계는 있어야 한다”, “처음 겪는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놀라움일 수도 있다”며 이해를 보이는 시선도 존재했다.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 홍명보 감독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멀티 능력 모두 탁월하다고 카스트로프를 평한다. 어떤 역할이든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카스트로프는 이제 대표팀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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