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네 새 감독, 알고보니 돈보다 명예 택했다…대학보다 연봉 깎았는데 신기록이라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택한 차기 감독 '대학 명장' 토니 바이텔로는 '돈보다 명예'를 선택했다. 보도 내용이 엇갈리기는 하지만 대학 시절 받던 연봉보다 획기적으로 많은 돈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규모는 메이저리그가 훨씬 커 보이지만, 사실 지도자들의 연봉은 대학 야구가 더 높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코치들이 수입 문제로 대학 코치를 택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바이텔로 감독은 샌프란시스코로 자리를 옮기면서 실제로 테네시 대학에 남았을 때보다 적은 돈을 받는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런데 그 돈이 메이저리그 신입 감독 중에서는 최고액이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트위터에 "샌프란시스코가 바이텔로 감독 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구단은 바이텔로 감독에게 신입 감독 최고액을 안길 예정이다. 계약 내용을 알고 있는 두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텔로 감독은 복리후생비를 제외하고 3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썼다.
또 "바이텔로는 테네시 대학에서 복리후생비 포함 330만 달러를 받았으며, 이번 계약으로 급여 삭감을 감수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더불어 경질한 밥 멜빈 감독에게 내년 시즌까지 4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매체 디애슬레틱은 바이텔로 감독이 테네시 대학 사령탑일 때보다는 조금 더 높은 연봉에 계약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텔로 감독의 연봉은 테네시 대학 시절보다 조금 인상된 조건이다. 3년간 연간 350만 달러에 4년차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어쨌든 기준점이 테네시 대학 재임 시절에 맞춰져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연봉이 메이저리그 신입 감독 중에서는 최고액이라는 사실 또한 달라지지 않는다.
바이텔로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끌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들과 자랑스러운 문화를 만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할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렌다"고 새출발 소감을 밝혔다.
바이텔로 감독 부임 전 10년 이상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했던 테네시 대학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다. 비텔로 감독 재임 8년간 테네시 대학의 승률은 무려 0.722에 달한다. 메이저리그 명장들을 사령탑으로 데려다놓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번번이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과감한 시도로 개혁을 예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