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승 재물 떴다!' FIFA 랭킹 210위, 득실차 -31인데...WC 출전 가능성 생겼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피파 랭킹 210위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이 생긴 국가가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국제 축구 최약체로 꼽히는 산마리노가 다가올 경기에 패하더라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마리노는 피파 랭킹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다. 역대 월드컵 예선 164경기를 치러 단 두 차례의 승점(2무)을 얻은 팀이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최종 예선에서도 오스트리아, 키프로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와 한 조에 묶여 0승 0무 7패, 1득점 32실점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마리노에 기억의 문이 열릴 수도 있다. 이는 FIFA가 개정한 규정 덕분이다. 유럽 예선은 조 2위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에 네이션스리그 각 리그 조 1위를 차지한 상위 4개 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산마리노는 네이션스리그 D리그 D1조에 속해 리히텐슈타인을 1-0으로 꺾으며 공식전 34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지브롤터에는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리히텐슈타인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D리그 우승 및 C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이에 산마리노는 네이션스리그 조 1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기회가 주어졌다. '스포츠 바이블'은 "산마리노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네이션스리그 조 1위’ 순위표 맨 아래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현재 그 상위 네 자리는 웨일스, 스웨덴, 북아일랜드, 루마니아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 스웨덴 은 이미 조 2위 진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네이션스리그를 통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적이다. 반면 웨일스, 북아일랜드, 루마니아는 모두 조 2위 가능성이 남아 있어, 만약 이들 중 두 팀 이상이 조 2위를 차지한다면 해당 자리들이 비게 되고, 그 다음 순위인 몰도바와 산마리노가 순차적으로 승계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즉, 두 팀 이상이 조 2위로 올라설 경우 산마리노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매체는 "결국 루마니아가 조 2위에 오르느냐가 핵심 변수다. 루마니아가 보스니아와 산마리노를 연파해 2위를 차지할 경우, 산마리노는 '지면서도' FIFA 규정상 기적 같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얻게 된다"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산마리노가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루마니아가 조 2위에 오르고, 웨일스 혹은 북아일랜드 중 한 국가라도 조 2위를 차지하면 네이션스리그 순위 승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유럽 득점왕 출신' 일본 국가대표는 튀르키예 관심에 만족하지 않는다..."프리미어리그 이적 희망 중"
2026-08-10
-
미친 역대급 투혼이었다, 프로 통산 765경기 소화한 맨유 출신 스타의 고백 "박살난 고관절, 인공관절로 채웠다"
2026-08-10
-
'아찔'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세리머니 도중 구멍으로 '쏙'→득점은 취소, 충격 여파로 교체 아웃
2026-08-10
-
"오현규는 2류 선수" 튀르키예서 충격 혹평 나왔다! '229억 몸값' 정면 비판…"결정력·판단력 부족, 절대 그 정도 가치 아냐"
2026-08-1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