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T지니뮤직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30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830억 원으로 전년동기(802억 원) 대비 3.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동기(34억 원)보다 68%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3% 이상 증가했다. 특히, KT지니뮤직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KT지니뮤직의 통신사 제휴상품 등 B2B 음악서비스 사업 성장과 연결 자회사 KT밀리의서재의 전자책 구독사업 매출 성장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반영됐다.
또한 KT지니뮤직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2258억 원을 달성했고, 누적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
KT지니뮤직은 25년 9월 국내 음악플랫폼 업계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서비스 'AI DJ'를 런칭하면서 고객의 음악경험을 강화했고, KT, LGU+ 통신사 제휴 기반 B2B 음악상품 판매 확대로 고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버추얼 아티스트 협업, 음악유통사업 확대, 공연 IP투자 등을 통해서도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해왔다. 연결 자회사 KT밀리의서재는 3분기 B2B2C 전자책 정기구독 가입자 성장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3분기 연결실적 개선효과를 창출했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당사 및 자회사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앞으로 당사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음악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버추얼IP, 게임IP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음악유통 사업 확장 및 공연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회사 KT밀리의서재와의 사업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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