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 유 씨 미3'.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나우 유 씨 미3'.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외화 '나우 유 씨 미3'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자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은 지난 14~16일 주말 사흘간 43만5291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 후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58만6737명을 동원했다. 

'나우 유 씨 미3'은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2016년 2편 이후 무려 9년 만의 속편으로 전편의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이 뭉쳤다.

북미에서도 선전, 주말 동안 북미에서 21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64개 해외 지역에서 54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총 75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극장가에선 '나우 유 씨 미3'을 시작으로 19일 개봉하는 '위키드' 속편 '위키드:포 굿', 26일 '주토피아2' 등 할리우드 속편의 역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은 11만7591명으로 2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은 315만8679명이다. 

외화 '프레데터:죽음의 땅'이 7만8923명으로 3위, 한국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5만5253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9만9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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