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외동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를 젊은 날 만났더라면. 지난 세월이 아깝고 남은 시간이 아쉽다"라며 '50대아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단풍 구경을 나온 박수홍 부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딸 재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은 박수홍의 행복한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압구정동에 7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입해 딸을 최연소 조합원으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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