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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최종 엔트리] 1R 일정 확정…한국, 이스라엘-네덜란드-대만 순서로 상대

작성일: 2016.11.10 13: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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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열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은 3월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전을 치른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일정이 나왔다.

김인식 대표 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10일 오전 서울시 양재동 KBO 5층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8명 엔트리를 확정했다. KBO는 엔트리 발표에 이어 WBC 서울 1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A조에 편성됐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모든 경기가 열리고, 내년 3월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경기 시간은 모두 오후 9시다.

대표팀 소집은 내년 2월이다. 김인식 감독은 "2월 12일쯤 모일 계획이다. 일본 오키나와에 모여서 9~10일 정도 훈련한다. 연습 경기를 3차례 정도 할 예정이다. 23일 한국으로 돌아와서 도쿄 라운드(일본, 쿠바, 중국, 호주)에 속한 팀과 2번 정도 평가전을 치르려고 한다. 아직 상대 팀과 교섭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 앞서 갖게 될 시범경기 일정도 확정됐다. A조에 속한 각 팀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상무 또는 경찰야구단과 2경기씩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라운드는 조별로 모든 팀이 한 번씩 경기를 펼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의 1, 2위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승률이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릴 수도 있다. 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 A조와 B조(일본, 쿠바, 중국, 호주)의 1, 2위 4개 팀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와 동일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최종 엔트리 28명은 다음과 같다.

투수(13명) 우규민 임정우(이상 LG), 장원준 이현승 이용찬(이상 두산) 원종현(NC) 장시환(kt) 양현종 임창용(이상 KIA) 김광현 박희수(이상 SK) 차우찬(삼성) 이대은(전 지바 롯데)

포수(2명) 강민호(롯데) 양의지(두산)

내야수(8명) 김태균 정근우(한화), 이대호(전 시애틀) 서건창(넥센) 박석민(NC) 허경민 김재호(이상 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5명) 민병헌(두산) 김현수(볼티모어) 이용규(한화) 최형우(삼성) 추신수(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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