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V리그] 도로공사, '효녀포' 니콜 덕에 첫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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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도로공사가 아버지 앞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 효녀 니콜 포셋의 활약을 앞세워 GS 칼텍스를 3-0 셧아웃으로 꺾고 시즌 첫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단독선두 등극을 노리던 도로공사와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GS 칼텍스. 1세트부터 양 팀은 접전을 펼쳤고 니콜의 활약과 막판 황민경의 서브득점을 앞세운 도로공사가 26-24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도로공사는 초반 문정원의 범실로 인해 흐름이 끊어지기도 했으나 니콜의 호쾌한 오픈공격과 백어택, 베테랑 정대영의 믿음직한 블로킹 등에 힘입어 25-22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에도 도로공사는 니콜의 여전한 위력과 베테랑 정대영과 장소연의 명불허전 블로킹까지 더하며 GS칼텍스의 숨통을 조였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점차 추격 의지를 잃은 GS 칼텍스를 압도하며 25-15로 3세트를 마치고 손쉽게 승리했다. 니콜은 이날 한국을 찾은 아버지 앞에서 무려 28점을 올리며 제대로 효도했다. GS칼텍스는 이소연이 분전했으나 주포 한송이의 활약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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