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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비 김현수 동점 막은 다이빙 캐치…타석에선 1타수 무안타

작성일: 2017.09.01 11: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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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수비로 기회를 잡은 김현수가 타격 대신 수비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현수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서 8회 대수비로 나선 뒤 9회 실점을 막는 수비로 3-2 승리를 도왔다. 타석에선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타율이 0.223에서 0.222로 낮아졌다.

8회 좌익수로 교체 투입된 김현수는 3-2로 앞서 있던 9회 1사 1, 2루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낚아채 실점을 막았다.

앞서 타석에선 9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래드 지글러를 상대한 김현수는 볼 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를 밀어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필라델피아는 김현수의 호수비를 발판 삼아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3-2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마이애미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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