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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3줄 요약] #은퇴는 이호준처럼 #3위는 최종전에서, NC 4연승

작성일: 2017.09.30 19: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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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세 줄로 보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6차전. NC 11-4 승리로 4연승, 넥센 3연패. 

1. 멀티히트 이호준, 은퇴는 이호준처럼
2. 해커 퀄리티스타트, 무기력한 넥센
3. 정규 시즌 3위, 10월 3일 최종전에서

▲ NC 이호준 ⓒ 한희재 기자
1. 은퇴 경기 멀티히트, 은퇴는 이호준처럼

NC는 2회 2사 이후 손시헌의 안타와 상대 실책 2개로 선취점을 올렸다. 박민우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2-0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3회에는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2⅔이닝 10실점 8자책점)을 완전히 무너트렸다. 재비어 스크럭스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서 4번 타자 이호준의 안타를 시작으로 5타자 연속 안타가 나왔다.

김태군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에는 박민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분위기를 살렸다. 나성범의 유격수 뜬공 아웃 뒤에도 N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스크럭스의 볼넷 뒤 넥센이 신재영으로 투수를 바꿨다. 이호준은 바뀐 투수 신재영(3⅓이닝 1실점)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모창민까지 적시타를 터트려 점수가 10-0까지 불어났다.

2. 해커 퀄리티스타트, 무기력한 넥센

NC 선발 에릭 해커는 24일 LG전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발목 부상에 대한 우려를 떨쳤다.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이번 경기 역시 중요했다. 해커는 넥센을 상대해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NC가 3회까지 10-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면서 해커는 손쉽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4회 2사 이후 김태완과 장영석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처음으로 주자를 2루에 보냈는데, 고종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에는 마이클 초이스를 유격수 병살타로 막았다. 

3. 정규 시즌 3위, 10월 3일 최종전에서

이제 NC와 롯데의 승차는 없어졌다. 두 팀 모두 79승 2무 62패로 공동 3위다. 다음 달 3일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3위가 정해진다. NC는 대전에서 한화와, 롯데는 부산에서 LG와 만난다. 상대 전적에서는 9승 7패로 앞선 롯데는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3위를 확정한다. 여기서 져도 NC가 같이 진다면 3위다. NC는 우선 한화를 잡은 뒤 롯데의 패배를 바라야 하는 처지다.  

#경기 기록

NC
오후 4시 14분 1만 1,000석 매진 - 시즌 51번째, 마산구장 7번째
내야수 유영준 1군 데뷔전 - 7회 2사 이후 모창민 대타

넥센
임병욱 대타 홈런 - 시즌 37호, 역대 841호, 개인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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