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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신인왕' 아브레유 "전력보강 만족…포스트시즌 원해"

작성일: 2015.01.09 10: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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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가 팀의 전력 보강에 기뻐하면서 포스트시즌에 대한 꿈을 키웠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아브레유가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며 특히 아담 라로쉬와 한 팀에서 뛰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바 출신인 아브레유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고 신인이었다. 145경기에서 타율 3할1푼7리에 OPS 0.964를 기록했고 장타율은 리그 1위인 0.581이었다. 데뷔 시즌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신인왕, 실버슬러거, MVP투표 4위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의 눈부신 활약에도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73승 89패, 승률 0.451)에 머물면서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뒤 아브레유를 도울 동료들이 새로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해 가장 불운했던 투수 제프 사마자와 함께 라로쉬, 멜키 카브레라 등 공격력을 갖춘 야수들도 보강됐다. 아브레유는 'MLB 네트워크'나 관련 뉴스,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접했다. 영어에 약한 그를 위해 그의 친구인 훌리오 에스트라다가 문자로 구단 동향을 전했는데, "이미 알고 있다"는 답이 왔다고 한다.

아브레유는 "더 긴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 162경기(정규시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카고에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렸으면 좋겠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라로쉬의 합류를 반겼다. 그는 "아담 던은 야구에 대해서나 리더십에 대해 내게 많은 것을 알려준 선배다. 라로쉬 역시 대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호세 아브레유 ⓒ Gettyimages

[동영상] 호세 아브레유 하이라이트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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