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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테임즈, 시즌 첫 안타가 홈런…4경기 만에 시동

작성일: 2018.04.03 14: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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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라이언 브론의 1루수 겸업 등으로 설곳이 좁아진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올해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2점 홈런이었다. 

테임즈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2경기에 대타로 나왔던 테임즈는 1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타 포함 첫 3경기에서 7타석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었다. 대신 볼넷은 3개를 골랐다.  

두 번째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도 테임즈는 팀이 2-8로 끌려가는 동안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대신 반등의 조짐은 보였다. 6회 2사 1루에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점수는 4-8이 됐다. 또 8회에는 2루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3일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테임즈는 4경기 합계 8타수 2안타로 타율 0.250이 됐다. 타율은 낮지만 출루율(0.455)과 장타율(0.750)이 높아 OPS 1.205를 기록하고 있다. 

밀워키는 왼손 선발투수가 나온 경기에서 브론을 1루수로 투입하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좌익수로 활용했다. 3일 경기에서는 브론(좌익수)-로렌조 케인(중견수)-옐리치(우익수)로 외야를 채우고 테임즈를 1루수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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