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천적 골드슈미트 삼진' 류현진, 1회 무실점(1보)
작성일: 2018.05.03 11: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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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면서 팀 4연패를 끊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득점 지원을 받고 마운드에 올랐다. 1회초 1사에서 알렉스 버두고가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물꼬를 텄고, 야스마니 그랜달 타석 때 폭투로 3루를 밟았다. 그랜달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 오른쪽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 타자 데이비드 페랄타와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3연속 볼을 던지면서 어려운 싸움을 했다. 무사 1루 닉 아메드와 맞대결에서도 볼카운트 2-0으로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숨을 골랐다.
난적 폴 골드슈미트와 맞대결로 이어졌다. 골드슈미트는 류현진과 통산 맞대결에서 홈런 2개를 뺏으며 타율 0.454로 강했다. 류현진은 1사 1루에서 골드슈미트를 6구째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으면서 큰 산을 넘었다.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A.J. 폴락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긴 했지만, 2사 1, 3루에서 크리스 오윙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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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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