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윤곽 드러난 헤비급 미래…2019년이 기대되는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어 "케인 벨라스케즈와 커티스 블레이즈는 논외로 뒀다. UFC는 아마도 매우 흥미로운 2019년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거대한 프릭쇼가 될 슈퍼 파이트, 머니 파이트를 기획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꼽은 6인은 다니엘 코미어와 데릭 루이스,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브록 레스너와 스티페 미오치치다.
이 가운데 루이스는 중도 탈락했다. 루이스는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FC 230 메인이벤트에서 코미어와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댔다.
힘 한 번 못 써보고 참패했다. 2라운드 2분 14초 만에 서브미션 패했다. 코미어 그래플링에 뾰족한 대응 수를 내놓지 못했다. 결국 뒷목을 내줬고 리어네이키드초크에 탭을 쳤다.
루이스가 다시 타이틀 샷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적어도 자력으론 그렇다. 결국 나머지 5인이 헤비급 전쟁 참전자로 나설 확률이 높다.

이 매체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로선) 코미어와 존스가 별 데미지 없이 이른 시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걸 바랄 것이다. 둘 다 부상 없이 (눈앞에 둔)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2019년 상반기에 (두 파이터) 3차전을 추진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 뒤다. 코미어-존스 경기 승자를 레스너와 붙이는 것, 화이트 대표는 이 시나리오를 가장 바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단계성을 꼽았다.
코미어와 존스 대결을 추진할 때 맞붙을 체급이나 타이틀 반납 문제 등 풀어야 할 실타래가 적잖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단 두 선수는 현재 UFC 소속이다. 소통 창구가 복잡하지 않다. 타 단체(WWE) 선수인 레스너와 연결 지을 때보다 신경써야 할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또 둘 사이엔 금지약물 문제까지 얽혀 있다. 존스가 저지른 범법 행위 탓에 이전 두 번의 대결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추진 명분'이 있다.
3차전으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는 여론을 등에 업으면 추동력을 얻기가 한결 쉽다.
이런 두 파이터를 먼저 붙여서 승자를 가리고, 그 뒤 흥행성이 보장되는 레스너와 맞대결로 선수와 협회 모두 돈다발을 거머쥐는 것. 이게 펀딧 아레나가 생각하는 UFC 큰 그림이다.
코미어는 원하는 대로 됐다. 7분 14초 만에 큰 데미지 없이 헤비급 2위 파이터를 꺾었다.
존스는 오는 12월 30일 UFC 232에서 구스타프손과 재대결을 펼친다. 2013년 9월 첫 만남에선 존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둘은 당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5라운드 종료 공이 울릴 때까지 싸웠다. 혈전을 치렀다. ESPN이 "2013년 가장 화끈한 25분으로 기억될 것"이라 평했을 정도.
리매치에서도 격렬한 주먹다툼이 예상된다. 펀딧 아레나가 분석한 화이트 대표 소망과는 다른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이에 대해 "만약 존스와 코미어 싸움이 (사정이 생겨) 지연된다면 코미어를 레스너와 먼저 붙이게 할 수 있다. 이 싸움을 통해 코미어의 이슈성과 상품성을 극대화시키고 그 다음 존스와 3부작을 완성하려 할지 모른다. 어찌 됐든, 2019년 헤비급 판도는 극도로 혼란스럽고 흥미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