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연출 김정현)에서는 고태림(진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강신소재 고소 사건을 맡겠다는 서재인(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을에서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또 쓰러졌다. 이에 한 할아버지는 "이번 달만 벌써 몇 명이 쓰러진 줄 알아? 이래도 저 공장 때문이 아니라고? 우리 마을이 원래 장수마을이었다"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결국 그 할아버지는 고태림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독성물질에 벌써 일곱 명째다. 토양분석과 수질검사는 별이상이 없다고 했다. 상대가 한강 신소재라니까 맡겠다는 변호사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말에 분노한 서재인은 "당연히 우리가 맡겠다"라고 외쳤다.
대기업 사건이라 패소가 우려된 고태림은 서재인을 향해 이 사건을 맡지 말라고 말렸다. 그러자 서재인은 "혼자서라도 하겠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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