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국민 여러분'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김민정에게 도망쳤다.

2일 방송된 KBS2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이 사기로 위기를 넘어갔다.

박후자(김민정)에게 붙잡힌 마실장(정성호)은 정국의 집을 찾았다.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왔던 정국은 심상치 않은 상태에 당황하며 마실장을 뿌리쳤다. 마실장은 "우리 같이 죽자. 혼자 못 죽는다"라며 정국을 붙잡고 매달렸고, 후자는 이 상황을 차갑게 지켜보고 있었다.

정국은 "나 죽으면 안 돼. 우리 미영이한테 못 해준 게 많아서"라며 마실장을 내리쳤고 급히 도망쳤다. 자신의 뒤를 쫓는 후자의 패거리에 정국은 죽을 힘을 다해 달렸고, 골목에서는 속도전이 계속됐다. 하지만 골목을 잘 아는 정국은 요리조리 피하며 도망다녔고, 심지어 동네 모든 주민이 정국과 주민들의 상태를 알고 숨는데 도움을 주었다.

후자는 결국 정국을 잡았고, 서로 살벌한 대화를 나누며 정국을 압박했다. 정국은 경찰차를 발견하고 길가던 시민을 패기 시작했고, 결국 경찰차가 이 상황을 발견해 정국은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정국이 팼던 시민은 연쇄살인범이었고, 결국 용감한 시민으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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