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더 뱅커'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더 뱅커' 안우연이 모친과 부딪혔다.

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는 서보걸(안우연)이 노대호(김상중)의 추천에 따라 본사 감사팀으로 발령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서보걸의 모친은 "무슨 소리냐, 절대 못 간다"라며 "왕꽃선녀님이 너 공주 떠나면, 대가 끊긴다 했다. 왕꽃선녀님이 너를 낳게 했다"라며 극구 만류했다.

이에 서보걸은 성질을 내며 "21세기에 그런 말을 믿느냐"라며 홀로 상경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카드를 모두 정지해버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가 없었다.

한편, 서보걸은 감사팀 업무 첫날, 대중교통에서 첫눈에 반한 장미호(신도현)가 감사팀 비서인 것을 알고 들이대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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