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는 서보걸(안우연)이 노대호(김상중)의 추천에 따라 본사 감사팀으로 발령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서보걸의 모친은 "무슨 소리냐, 절대 못 간다"라며 "왕꽃선녀님이 너 공주 떠나면, 대가 끊긴다 했다. 왕꽃선녀님이 너를 낳게 했다"라며 극구 만류했다.
이에 서보걸은 성질을 내며 "21세기에 그런 말을 믿느냐"라며 홀로 상경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카드를 모두 정지해버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가 없었다.
한편, 서보걸은 감사팀 업무 첫날, 대중교통에서 첫눈에 반한 장미호(신도현)가 감사팀 비서인 것을 알고 들이대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로이킴 "정준영은 날 오염시켰다" …두 남자의 '흔들린 우정'[종합]
- 로이킴→강인→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해명 릴레이…'정진운은?'
- [오늘의 연예] '엄친아' 로이킴도 '단톡방' 멤버…But "섣부른 판단은 금물"
- [오늘의 연예]현빈x손예진, 두번의 열애설에도…로맨스 작품 출연
- 로이킴 경찰조사→장수막걸리 불매운동…'단톡방' 사건의 애먼 불똥?[종합]
- '더뱅커' 김상중, 안내상 심기 건드렸다 해임 위기…'폭력 은행감사'로 보도돼
- '닥터프리즈너' 남궁민X김병철, 이주승 위해 손잡은 적군…궁금증 폭발 전개[종합S]
- '골목식당' 새 MC 정인선, 화기애애한 퀴즈 신고식… "조보아와 친구다"
- '더 뱅커' 김상중, 감사 되자마자 근신 처분…주주총회 김태우 등장 '파장 예고'[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