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가 홀로 3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며 볼멘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숙희는 갤러리 오픈 행사로 30인분의 음식을 홀로 만들라는 남편에게 "출장 뷔페를 불러야지 어떻게 이런걸 시키느냐"라며 화를 냈고, 이만기는 "돈이 어딨노"라며 맞섰다.
한숙희는 "그럼 와서 좀 돕든가"라고 말했고 이만기는 귀찮아 하면서도 아내의 심부름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집에는 무언가가 도착했고 그것은 한숙희가 그렇게 원하던 건조기였다.
앞서 이만기는 한숙희가 사달라는 건조기가 너무 비싸 무시해 왔지만, 결국 아내를 위해 몰래 구매를 했던 것. 한숙희는 건조기를 보자마자 "자기는 이제 일 그만해"라고 말했고 이만기가 먼저 외출하자 "짠돌이가 웬일이야"라며 콧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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