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대기실 모습이 전파를 탔다.
8090 '별들의 동창회'를 떠오르게 만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주역들이 대기실에서 조우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대기실에서 만난 이들은 설레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오랜만에 김태우를 만난 김혜림은 "김원준에게 전화가 왔다"며 김원준과 김태우의 과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혜린이 "원준이가 우리집 와서 너 혼내달라고 해서 혼냈다"고 말하자 김태우는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면서도 웃으며 반가운 기억을 나눴다.
한편 불청 막내 금잔디는 떡까지 준비해 멤버들의 사기를 돋궜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긴장을 푼 멤버들은 서로를 신기해했고,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기대를 불렀다.
또 TBJ(불탄중년단)으로 무대 코러스를 앞둔 최민용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어색한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국민여러분' 이유영, 최시원에게 결국 당했다 "이미 계약 끝"
- '아내의 맛' 제이쓴, 홍현희에 "지방 행사하러 가자" 거짓말로 단식원 입소시켜
- '국민여러분' 최시원, 로또당첨 노부부에 부동산 사기 성공할까… 이유영도 접근
- "성실히 조사"만 반복…'알맹이' 없는 로이킴 소속사의 '공식입장' [종합]
- '아내의 맛' 이만기, 아내에 건조기 선물하며 츤데레 면모 "짠돌이가 웬일"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진화반점' 서언X서준 입맛도 명중 '생애 첫 마라탕'[종합S]
- '불청' '불청 콘서트' 김부용·015B·김혜림·내시경밴드… 감동적인 8090 별들의 귀환[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