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KBS2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이 본격적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박후자(김민정)의 부탁으로 김주명(김의성)은 정국을 국회의원 만들기를 고민했다. 하지만 정국이 사기꾼에 고등학교 졸업이 전부라는 사실에 "국회의원은 안 된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정국은 주명의 허를 찔렀다. 주명의 과거 죄를 운운하며 몰아세운 정국에 주명은 결국 화내며 테이블을 내리쳤다. 정국은 "서로 필요한게 있어서 나왔는데 따지지 말자"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주명은 정국을 데리고 일어섰다. 후자는 "우리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잘해, 실수하지 말고"라며 정국에게 충고했다. 정국은 짜증내며 "실수하기 전에 하나만 하라며" 세게 나왔다.
주명이 정국에게 건물을 비싼 가격에 팔아보라며 평가대에 올렸다. "사기 치다 왔으니 사기 잘 치나 보는 거냐"는 말에 주명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1.5배 받고 건물을 팔면 너 여의도 보내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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