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단식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건강을 위해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강행했다. 앞선 방송에서 홍현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간헐적 단식 방법에 들어갔으나, 공복 유지 시간이 끝나자마자 폭식을 펼쳐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바 있다.
오히려 홍현희의 체중은 나날이 늘어갔고, 광고 의상 협찬에도 문제가 생기자 남편 제이쓴은 홍현희 몰래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다.
제이쓴은 제작진과 모의한 후 아내 홍현희에게 지방 축제 행사를 가는 것으로 꾸몄다. 가는 길에 제이쓴은 휴게소에서 계속해 홍현희에게 먹을 것을 많이 사 줬고 홍현희는 "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어 홍현희는 행사장이 아닌 단식원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이어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제작진도 나를 속였다는 생각에 내가 그정도로 심각했나 싶더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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