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 네 번째 영업준비가 시작되었다.
이 날 알베르게는 네 번째 영업준비를 시작했다. 유해진은 숙달된 솜씨로 바닥 청소부터 침대 시트 관리 등 무려 15가지 청소의 기본을 순식간에 해냈고, 차승원은 직원 점심준비 등 음식 준비로 바빴다.
배정남은 유일하게 휴가를 얻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스페인 동네산책에 나섰다. 콧노래까지 부르며 신나게 길을 걷던 배정남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광장에 위치한 카페였다. 하지만 배정남 외에 손님이 없어 덩그러니 자리에 앉아 있었다. 주말이라 모든 가게가 쉬어 갈 곳이 없던 것.
심지어 둘러볼 곳도 없었다. 배정남은 "이런 날 휴가를 받아서"라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거리를 활보했다. 처음 길을 나섰을 때와 달리 우울해진 배정남은 연신 "억울하다"고 외치며 "현실에서 일해야 하는 팔자인가보다"라며 아쉬움을 안은 채 알베르게로 돌아갔다.
관련기사
- 설리, '노브라'논란→'낙태죄 폐지' 지지→"진정 페미니스트VS회전문같은 사람"[종합]
- "그 양씨 아닌데"…배우 양모씨 마약 체포→양익준·양동근·양현민 '몸살'[종합]
- 방탄소년단, 세계가 기다린 컴백…뮤지컬 같은 뮤비로 돌아오다[공식]
- 최민수 "보복운전 NO, 합의 안해" VS 고소인 "블랙박스 제출했지만 복원실패"[종합]
- "졸업 한달 남았는데"…로이킴, 美조지타운대 졸업 '비상등'[종합]
- '연예가중계' 전 안방마님 정지원 아나 결혼, 이영표 전날 귀국한 이유는?
- '스페인하숙' 차승원, 순례자 적어 아쉬워…허탈한 거짓말에 배정남 '깜짝'
- '연예가 중계' 김무열 "마동석과 '악인전' 호흡위해 15kg 증량했다"
- '연예가중계' 남궁민 공약 이행 위해 스튜디오 등장 "악역 김병철, 짠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