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박유천의 기자회견 현장이 전파를 탔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취재진들에 앞에 서서 미리 써 온 심경을 읽어내려갔다. 그는 "황하나의 마약 권유 연예인으로 제가 오해받을 까 두려웠다. 저는 마약을 권유한적도, 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날의 수치심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수면제를 처방 받아 겨우 잠이 든다. 이 자리에 나선 이유는 이건에서 제가 혐의가 인정된다면 이것은 연예인으로 활동 중단하는 것임은 물론 제 인생 모든것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섰다"라고 심경을 전하며 마약 권유 투약 혐의 모두를 부인했다.
한편, 박유천은 조만간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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