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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메릴 켈리, NYY전 5⅓이닝 1실점… 다나카는 3패

작성일: 2019.05.02 06:5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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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투수 켈리가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호투했다.

켈리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3승(2패)째를 올린 켈리는 등판 전 3.94였던 평균자책점도 3.60으로 낮췄다. 

켈리는 1회 첫 타자 브렛 가드너에게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바로 다음 타자 루크 보이트를 병살로 유도해냈다. 곧이어 개리 산체스를 삼진 돌려세우며 가뿐하게 1회를 마쳤다. 

이후 2회 2사 2루 위기를 넘긴 켈리는 3회와 4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에는 카메론 메이빈의 안타에 2개의 볼넷이 겹치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가드너를 1루수 땅볼로 잡고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3-0으로 앞서 있던 6회에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보이트가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켈리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더 잡은 뒤 글레이베르 토레스에게 2루타를 맞고 히라노 요시히사와 교체됐다. 히라노가 후속 타자들을 막아내며 켈리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한편 이날 양키스 선발로 나섰던 다나카 마사히로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번째 패전을 떠안았다. 3-2 승리를 거둔 애리조나는 시즌 18승 13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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