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조현숙 기자] 스즈키 이치로가 베테랑의 노련함으로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 칼럼니스트 리처드 저스티스는 29일(한국시간) "이치로는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의 역할 모델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치로는 FA 자격으로 마이애미와 계약해 선수 생활을 이어나간다. 41세,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15번째 시즌을 맞아 3000안타를 향한 여정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저스티스는 마이애미 구단주 제프리 로리아가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이치로를 "완벽한 프로"로 칭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 외야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마르셀 오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자리잡고 있다. 이치로는 백업 요원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저스티스는 "외야에 자리가 없다는 사실에 동요할 필요는 없다. 이치로가 재능을 갖춘 젊은 선수와 경험치를 보유한 선수가 조화를 이룬 마이애미를 한층 더 좋은 팀으로 이끌 수 있다"며 이를 핵심으로 강조했다.
이치로는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유와 숙련미는 베테랑이 지닐 수 있는 장점이다. 이런 이유로 팀 스포츠에서는 '선배'나 '베테랑'의 역할을 중시하면서 많은 기대를 걸기도 한다. 이치로가 합류한 마이애미가 성적이나 기록을 넘어선 가치를 얻을 것인가.
[사진] 스즈키 이치로 ⓒ Gettyimages
[영상] 남현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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