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과 임도형이 재등장했다.
'트롯의 맛'으로 등장한 홍잠언과 임도형은 강남에 입성해 기뻐했다. "평창이랑 급이 다르다"며 감탄하던 중 외제차에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마치 '시골영감' 같다며 노래를 불렀고, '빈대떡 신사'를 부르며 초등학생 답지 않은 올드함을 보였다.
두 사람이 강남에 온 이유는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미스터트롯'에서 곡을 주기로 약속했던 것. 홍잠언은 "떨어져서 달래주려고 그냥 한 말 일수도 있잖아"라 자신 없어 했으나 임도형은 "(방송에) 나왔으니까 줘야겠지"라며 믿음을 잃지 않았다.
한편 조영수는 '사랑의 배터리'와 '여성시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의 재개발'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낭만닥터 김사부2' 김민재, 가짜경찰에 납치위기 처한 소주연 구했다
- '김사부2' 한석규, 양자택일 상황서 환자 모두 살리고 김주헌 조롱 "웁스 살렸네?"
- '아내의맛' 하승진♥김화영, 밀가루 20kg 기본…걸리버 가족의 '대용량 명절'
- '낭만닥터 김사부2' 김주헌, 트라우마 이기고 한석규 고군분투 사고현장 출동
- '사람이좋다' 남경읍 "모노뮤지컬 만들고 싶다" 여전히 뜨거운 연기 열정[종합S]
- '불청외전' 김찬우, 장작패기부터 요리까지 완벽한 살림으로 '찬줌마' 등극
- '불청외전' 마리아, 21세 푸른 눈의 '리틀 주현미'…"노래 좋아 한국행
- '불청외전' 김찬우 살림왕 등극…'한국노래앓이' 외국인 친구들 수준급 실력[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