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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경쟁 돌입' 워커, 풀타임 선발 도전

작성일: 2015.02.05 11:29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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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 유망주 타이후안 워커가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워커의 소식을 전했다.

로이드 맥클렌던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 구상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다. 펠릭스 에르난데스, 이와쿠마 히사시, J.A.햅, 제임스 팩스턴이 선발 마운드를 이끈다.

5선발은 경쟁 결과를 두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후보군에는 워커를 비롯해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에라스모 라미레즈 등 8명의 투수가 자리했다. 지난 시즌 데뷔한 엘리아스는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구단 사상 네 번째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신인 투수였다. 메이저리그 4년 차가 되는 라미레즈는 지난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30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펼쳤다.

워커는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시애틀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전 로테이션 진입을 노렸지만 어깨 부상이 가로막았다. 6월 이후 8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트레이너 릭 그리핀은 "워커는 아직 젊고 성장 중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격을 빨리 키울 수 있는 신체 조건을 갖췄다"면서 워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워커는 오는 21일 투수와 포수가 먼저 소집하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진입을 목표로 훈련할 예정이다.


[사진] 타이후안 워커 ⓒ Gettyimages
[영상] 편집=남현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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