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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6억·황재균 5억, 무응찰 아픔 털었다

작성일: 2015.12.29 12: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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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봉 협상을 끝냈다. 손아섭과 황재균은 인상된 연봉으로 절치부심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2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손아섭과 황재균을 비롯한 2016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손아섭과 황재균은 인상된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손아섭은 5억 원에서 20% 인상된 6억 원에, 황재균은 3억 1,000만 원에서 61.3% 인상된 5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 밖에도 야수진에서는 3,3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112.1% 오른 오승택이 가장 큰 연봉 인상 폭으로 계약했으며, 1억 4,500만 원을 받던 정훈이 2억 1,000만 원으로, 5,200만 원을 받던 김문호는 7,0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투수진에서는 홍성민이 6,000만 원에서 100%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 5,200만 원을 받던 이성민은 82.7% 오른 9,500만 원에, 3,600만 원을 받던 박세웅은 55.6% 오른 5,600만 원에 계약했다.

2016년 시즌 연봉 계약을 마친 롯데는 내년 1월로 잡혀 있는 전지훈련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사진] 손아섭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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