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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요르단과 4강 놓고 격돌…호주 예선 탈락

작성일: 2016.01.21 03: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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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이 8강전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요르단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조별 리그 D조 3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 도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D조 경기에서는 아랍에미리트엽합이 베트남을 3-2로 물리쳤다. 

경기 전까지 조 2위였던 아랍에미리트연합이 2승 1무 승점 7점으로 D조 1위를 차지했고 조 1위였던 요르단은 1승 2무 승점 5점으로 2위가 됐다. 호주는 1승 1무 1패 조 3위로 탈락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3일 밤 10시 30분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른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올림픽 티켓을 얻는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요르단은 적극적인 공격보다는 공간을 지키는 지역방어 전술로 호주와 대결을 펼쳤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호주는 측면 공격보다는 중앙에 힘을 주고 공격수 제이미 맥라렌의 득점력에 기대하는 전술로 요르단을 상대했다.

전반전 호주는 요르단의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지만 요르단의 골문을 제대로 두드리지 못했다. 호주는 점유율 축구를 하며 전진 패스로 요르단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요르단이 역습을 노리며 수비에 치우친 경기를 펼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 시작과 함께 호주가 더 적극적으로 라인을 공격적으로 올려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과 비교해 많은 슛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요르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호주는 후반 추가 시간에 맥라렌의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밖으로 나가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사진] U-23 한국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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