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UFC 웰터급 판도를 흔드는 파이터 ‘원더보이’ 스티븐 톰슨이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톰슨은 서울 영등포구 코리안탑팀 체육관에서 스포티비뉴스(SPOTVNEWS)와 인터뷰에서 한국 음식 체험에 나섰다.

자장라면과 컵라면의 매력적인 맛을 느낀 톰슨은 '음식 한류'의 대세인 양념 치킨부터 한국인도 괴로워하는 엽기 떡볶이까지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은 톰슨을 사진으로 만나 보자.

"안녕하세요 한국을 찾은 스티븐 톰슨입니다"

음식 체험에 앞서 젓가락을 선물 받은 톰슨 "우리 집에 젓가락이 없는데 감사해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라면 먹지요"
자장라면과 컵라면, 톰슨의 첫 선택은 자장라면
거침없이 입으로
"아니! 이렇게 놀라운 맛이"
"이거 완전 맛있는걸요, 제 입맛에 딱!"
"한 입만 더 먹어도 되죠?"
"다음은 매운 맛인가요?"


아들이 호평한 자장라면을 맛보는 톰슨의 아버지

'벌써부터 매운 향기가'
"여기에 뭘 넣었길래 이렇게 매운 향이..."
거침없이 맛보는 사나이 톰슨
"소 핫!, 너무 매워요"
매운 향에 절로 나오는 기침
"얼른 물을 주세요"
이번에는 음식 한류의 대표 주자 치킨!
먹자마자 나오는 감탄사 '딜리셔스~'
'이걸 왜 진작에 안 줬어요?'
양념치킨도 맛갈스럽게
'세상에 이런 맛이'
"한국의 맛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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