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포함 역대 6번째’ 日프로야구 진기록 나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라쿠텐 골든이글스 외야수 시마우치 히로아키(31)는 지난해 96타점을 올렸다. 100타점에는 못 미쳤지만 95타점을 기록한 브랜든 레어드(34·지바롯데 마린스)를 제치고 퍼시픽 리그 타점왕을 차지했다.
시마우치는 지난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96타점을 올리며 타점왕이 됐다. 출루율 0.285, 장타율 0.477, 홈런 21개 등을 기록하며 다른 주요 지표에서도 리그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맹활약했다.
100타점에 못 미치고도 타점왕에 오른 사례는 시마우치가 퍼시픽 리그에서 22번째다. 센트럴 리그에서는 모두 20명이 있었다.
42번이나 나온 '두 자릿수 타점왕'이 진기록인 이유는 출전 경기 수에 있다. 4일 일본 야후스포츠 칼럼니스트 우네 나츠키에 따르면 14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100타점을 못 채운 타점왕은 오직 6명 뿐이다. 그마저도 1960년 이후만 보면 단 3명으로 줄어든다.
2011년 93타점을 올린 아라이 다카히로(당시 한신 타이거스), 2012년 91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당시 오릭스 버팔로스), 그리고 시마우치가 그 주인공이다.
반대로 130타점 이상을 올리면서도 해당 시즌 타점왕에 오르지 못한 불운의 선수도 있다. 그것도 한 시즌에만 3명이다. 1950년 쇼치쿠 로빈스(이후 다이요 웨일스와 합병) 고즈루 마코토가 무려 161타점을 기록하면서 생긴 일이다.
같은 해 후지무라 도미오(한신, 146타점), 니시자와 미치오(주니치, 135타점), 아오타 노보루(요미우리, 134타점)이 다른 시즌 같으면 타점왕에 오르고도 남을 기록을 쌓고도 1인자에 오르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타점은 타자의 개인 기량에서만 나오는 숫자가 아니다. 130타점을 넘기고도 타점왕에 오르지 못했던 후지무리(1953년 130경기 98타점)와 니시자와(1952년 120경기 98타점)는 두 자릿수 타점에도 타이틀을 차지하며 '타점은 팀 기록'이라는 점을 보여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