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3, 아일랜드)가 소유한 고급 펍(Pub)에 화염병이 날아왔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더 블랙 포지 인(The Black Forge Inn)'이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아일랜드 경찰은 스쿠터를 탄 남성 2명의 영상을 확보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근처에서 다른 화염병 2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이 왜 화염병을 던졌는지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더 블랙 포지 인'은 정상 영업 중이다. 맥그리거는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펍에 있지 않았다.
'더 블랙 포지 인'은 맥그리거가 2019년 200만 파운드(약 32억원)에 산 술집이다. 2018년 맥그리거가 론칭한 아일랜드 위스키 '프로퍼 트웰브' 등 여러 주류들이 판매되고 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2연패했다.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 때문에 재활 치료 중이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올해 UFC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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