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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테이트 "나는 뼈다귀를 문 핏불…인내로 이겼다"

작성일: 2016.03.06 14: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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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샤 테이트(29, 미국)는 홀리 홈(34, 미국)을 이긴 이유로 인내심을 들었다.

테이트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코메인이벤트 홀리 홈과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5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이기면서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테이트는 챔피언벨트와 함께 UFC 5연승이자 종합격투기 통산 18번째(5패)승리를 챙겼고, 통산 10승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지지 않은 홈은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가 끝나고 옥타곤에서 마이크를 잡은 테이트는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않으며 "정말 오래 기다린 승리다"고 기뻐했다.

승리 요인을 묻는 말에 테이트는 "홈은 KO 능력이 있는 선수다. 방심해서는 안됐다. 그래서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경기하자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했을 때 나는 뼈다귀를 문 핏불이었다"고 돌아봤다.

5라운드 3분 30초를 향한 시점에서 테이트는 홈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었다. 홈은 주먹을 허공에 흔들어 경기를 계속하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끝내 기절했다.

[영상] 미샤 테이트 vs 홀리 홈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사진] 미샤 테이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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