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깜짝 선발’ 성남 FC 김동준, 팀 승리를 이끈 선방쇼
작성일: 2016.03.12 15:39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깜짝 선발 출전한 김동준(21, 성남 FC)이 프로 데뷔전에서 연이은 선방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김동준은 1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첫 번째 선방은 전반 44분에 나왔다. 수원 양상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산토스가 백헤딩으로 염기훈에게 넘겼다. 염기훈은 완벽한 기회를 잡았고 발 앞에 떨어진 공을 그대로 슈팅했지만 김동준은 완벽하게 각을 좁히며 위기를 넘겼다. 집중력은 계속됐다. 김동준은 1분 뒤인 전반전 추가 시간에 권창훈의 오른발의 슈팅을 감각적으로 쳐 냈다.

김두현의 선제골 이후 2분 뒤인 후반 6분 김동준은 팀 동료와 호흡이 맞지 않으며 동점 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후반 15분 수원 삼성 김종민이 중심을 잃은 채 오른발로 슈팅을 만들어 냈지만, 이번에도 김동준은 골문을 내주지 않았다.
김동준은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성남 FC의 시즌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 FC 산하인 풍생고 출신으로 성남의 우선 지명을 받은 뒤 연세대로 진학했던 김동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 유니폼을 입었다. 연령별 청소년 대표를 거친 김동준은 지난해 8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대학생 신분으로 유일하게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아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 김동준(왼쪽)과 이재명 시장 ⓒ 성남 FC 제공
[영상]김동준의 선방쇼 ⓒ 스포티비뉴스 김국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