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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⅔이닝 8실점' 안영명, 힘겨웠던 시범경기 첫 등판

작성일: 2016.03.19 16: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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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안영명의 출발이 불안했다.


안영명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8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12-20으로 대패했다. 

외국인 투수 에밀 로저스가 팔꿈치 부상,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알렉산드로 마에스트리가 첫 등판에서 2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선발진이 주춤한 가운데 국내 선발 요원 안영명도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크게 흔들렸다. 

1회말 안영명은 손아섭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1루 견제 실책을 기록하며 2사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말 2사 1루에서 오승택에게 좌중간 2점 홈런을 맞았다. 3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안영명은 팀이 1-2로 뒤진 4회 롯데 타선의 맹공에 무너졌다. 아두치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았고 강민호를 사구로 1루에 보냈다. 오승택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다. 9번 타자 이우민에게 우중간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정훈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손아섭에게 우중월 2점 홈런을 맞아 8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영상] 안영명 투구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안영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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