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코 구축 현상'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박지연은 26일 자신의 SNS에 "저는 진짜 제 몸이 안 좋으니 '피곤한 게 당연한 거야'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만나고는 '나도 낮잠을 안 잘 수 있구나'를 뼈저리게 느낀 일인이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영은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을 먹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저만 그런가요. 코가 약간  삐뚤어 보여요. 이쁜 얼굴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박지연은 "네! 구축이 와서 수술해야 하는데 못 하고 있어서 저도 많이 우울하지만 잘 버티고 있답니다"라며 무례한 댓글에도 능숙하게 대응하며, 대인배 같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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