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 金 따도 인정받기 힘들어...美매체, 발리예바 여전히 의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에도 카밀라 발리예바(16)를 둘러싼 도핑 위반 의혹과 관련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CAS의 판결에 따라, 금지 약물 복용 논란에 휩싸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피겨스케이팅 선수 발리예바가 15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예정대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발리예바는 7일 여자 선수로는 올림픽 사상 최초 4회전 점프에 성공하며 ROC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러시아선수권대회 이후 실시한 약물검사 결과에 발목이 잡혔다.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단체전 경기 이튿날인 8일에야 발리예바의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고 규정에 따라 그녀에게 임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발리예바는 즉각 항소했고 이에 RUSADA가 별다른 조사를 거치지 않고 징계를 철회해 문제가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연맹(ISU),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CAS에 항소했다. 하지만 최종 기각되면서 발리예바는 정상적으로 올림픽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결정에 함께 단체전 메달권에 있는 나라들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14일(한국시간) “이 판결은 발리예바가 다시 올림픽 빙판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녀의 활약과 러시아 팀 성과를 향한 의구심은 분명히 남는다”라며 “그녀의 자격을 둘러싼 법적 투쟁은 올림픽 금메달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달 수여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에 따르면 싱글 경기 출전 여부 이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아 단체전 메달 시상식은 올림픽 이후에나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ROC의 금메달 자격이 박탈된다면 차순위를 기록한 미국이 금메달, 일본이 은메달, 캐나다가 동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
"테니스나 더 해, 휴대폰 그만!"…세계 1위 사발렌카, 수영복 화보·유튜브 활동에 팬들 '부글부글'
2026-08-19
-
안세영과 4강서 만난다, 中 벌써 우승 계산…왕즈이 완승에 "안세영만 잡으면 첫 세계선수권 정상도 가능” 헛 꿈 못 버려
2026-08-18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