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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2경기 연속 호투, 이승헌도 잘했다" 서튼 감독

작성일: 2022.03.27 16: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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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1위를 달리던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7-2로 크게 이겼다. LG에 2연승을 달리며 시범경기 전적 7승 1무 3패가 됐다. LG는 6승 2무 3패다. 

지난 10경기에서 하나도 나오지 않았던 홈런이 터졌다. 8번타자 2루수로 나온 김민수가 1-1로 맞선 5회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민수는 9회에도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점검이 계속됐다. 선발 김진욱이 4이닝을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막았다. 2회 유일한 안타인 2루타를 내줬는데, 외야로 뻗는 타구가 아니라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였다. 김진욱은 시범경기 2차례 등판에서 8이닝 동안 자책점이 하나도 없다.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헌도 호투를 이어갔다. 4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승헌 역시 시범경기에 2번 나와 8이닝 1실점으로 순항하고 있다. 9회에는 구승민이 나왔다. 

경기 후 래리 서튼 감독은 "김민수가 2스트라이크 이후에 홈런을 쳤다. 힘 들이지 않고도 홈런을 날렸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결과다. 젊은 선수라서 계속 배우는 과정이다. 힘 빼고 뜬공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이 투수전이었는데 김진욱이 지난 등판에 이어 오늘도 잘 던졌다. 이승헌도 호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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