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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이강철 감독 "불펜진 희생 감독으로서 고마워"

작성일: 2022.04.29 22:2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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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투수 주권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있다. ⓒ곽혜미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투수 주권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최근 1~2점 차 타이트한 승부를 많이 치렀던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불펜 투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kt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선발 투수 엄상백이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뒤이어 등판한 심재민(1⅓이닝 무실점)-박시영(1⅓이닝 무실점)이 홀드를 기록했고, 주권(1이닝 1실점)이 마지막 이닝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거뒀다.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2회에만 4점을 만들어내며 상대 선발 최원태를 조기 강판시켰다. 팀이 0-2로 뒤진 2회, 1사 2,3루에서 김병희가 2타점 적시타를 쳐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홍현빈의 볼넷과 심우준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2사 2,3루에서 kt는 역전에 성공했다. 김민혁의 타구를 2루수 김혜성이 포구에 실패했고, 그 사이 루상의 모든 주자가 홈을 밟으며 4-2 앞서가기 시작했다.

kt는 3회 이정후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4-3이 됐고, 5회 1사 1,3루에서 오윤석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 따라붙어 5-3을 만들었다.

8회 kt는 쐐기점을 올렸다. 오윤석과 박병호의 연속 4사구 2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장성우는 희생번트를 두 차례 실패했지만, 타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박주성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왼쪽의 1타점 2루타를 쳐 6-4로 달아나는 점수를 냈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초반 실점 이후 안정을 찾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 불펜에서는 심재민과 박시영, 주권 등이 최근 연투를 하며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독으로서 정말 고맙다. 타선에서는 상하위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득점권 찬스에서 오윤석과 김병희 등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려줬고, 야수 전체적으로 본인 역할을 잘 수행했다. 특히 장성우가 지난 경기에 이어 공수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원정 경기에 응원을 와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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