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1월 5일 박용택 해설위원이 현역 시절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 곽혜미 기자
▲ 2020년 11월 5일 박용택 해설위원이 현역 시절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박용택 해설위원은 현역 시절부터 팬서비스에 적극적인 선수로 유명했다. 실제로 말한 것처럼 와전이 되기도 했지만 '사인이 거래되면 많이 해서 가치를 떨어트리면 되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선수들 더 적극적으로 팬서비스에 나서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런데 유독 SNS와는 거리를 뒀다. 방송 출연은 적극적으로 하면서도 SNS를 활용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박용택 해설위원의 생각은 자유롭게 밝힐 수 있어도 팬들이 직접 마음을 전할 방법은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2일 오후 6시부터 SNS를 통해 LG 팬들에게 "나에게 박용택이란" 무엇인지 물었다.   

LG 야구를 지금까지 보게 된 이유 (@knn~)
나의 인생, 우여곡절을 같이 겪어서 (@geu~)
LG의 엄마…아빠는 라뱅 (@aka~)
LG 영원한 레전드, LG의 심장♥ (@kis~)
영원한 LG의 심장 (@wls~)
LG의 심장 (@twi~)
프랜차이즈 존재의 증인 (@tra~)
내가 야구와 LG 트윈스를 사랑하게 된 이유. LG 팬들의 심장, 혼, 첫사랑  (@jmo~)
LG 야구를 지금까지 보게 만든 사람입니다 (@m_h~)
야구로 입문하게 한 프랜차이즈 선수, LG 트윈스의 심장이자 꾸준함의 대명사 (@roma~)
이병규 코치 은퇴 후 LG의 전부 (@se_~)
어딘가에서 나타나 극적인 상황에서 쳐줄 해결사 (@romi~)
전우애, 역경의 시절을 같이 함께 한 전우 (@mar~)
미소천사 (@fma~)
암흑기를 버티게 해준 선수이자 형 (@kan~)
ㅠㅠ (@man~)
LG의 자존심 (@kin~)
박용택 선수 때문에 야구팬, LG팬이 됐고 지금까지 계속 봅니다!! (@twinsb~)
암흑기를 버티게 해준 원동력 (@jos~)
엘린이 시절 기억의 한가운데 있는 선수 (@thi~)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트윈스 최고 레전드 (@smi~)
꾸준에 대해 생각하게 한 어른 (@imk~)
낭만, LG 야구의 아이콘 (@jen~)
LG 밖에 모르는 바보… (@dsu~)
택 하나에 사랑, 택 하나에 반지 없는 아쉬움, 택 하나에 청문회 가게 한 미안함, 택 하나에 미스터 LG (@mad~)
어린 시절 야구 보면서 감동을 준 선수 (@k_e~)
LG 유니폼 첫 마킹 선수♡ (@eg0~)
LG 그 자체… (@shi~)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야구로 보여준 사람 (@kim~)
믿고보는 타자!! (@_ch~)
LG 트윈스 자체, 살아있는 역사 (@yea~)
LG 팬을 선택하게 해준 선수 (@twins_a~)
아직 마음 한켠에 있는 사람 (@__w~)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우리 형 (@pan~)
LG 트윈스를 좋아하게 해준 사랑 (@wow~)
내 야구에 대한 마음을 바꿔준 사람 (@ter~)
성적이 바닥을 쳐도 야구를 보게 해준 선수, 내 선수였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해준 선수 (@sto~)
우리 아들이 유일하게 우리 형이라고 부르는 선수 (@jeo~)
눈물버튼 (@04x~)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주자 만루가 되면 내눈 앞에 나타날 것 같은 타자 (@h2j~)
왜 내 눈 앞에 나타나! (@mea~)
LG 밖에 모르는 바보 형 (@jon~)
트윈스의 심장이자 고마운 선수 (@ubb~)
33 (@bae~)
LG 바보 (@reg~)
박용택=LG트윈스 (@___i~)
LG택 (@min~)
LG 그 자체!! (@may~)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kly~)
영원한 LG맨 (@ipl~)
The 야구… (@___z~)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