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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PK에 웃다 울었다…레알, 프리시즌 첫 승 좌절

작성일: 2022.07.27 17:07 김성연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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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마르틴(오른쪽)의 선제골에 이어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 헨리 마르틴(오른쪽)의 선제골에 이어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박진영 영상기자] 후반전 나온 두 번의 페널티킥으로 웃고 울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클루브 아메리카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이변이 생겼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헨리 마르틴이 유럽 챔피언을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마르코 아센시오가 잡지 않고 툭 밀어낸 공을 카림 벤제마가 받아 동점골로 연결시켰습니다.

먼저 추가골을 터뜨린 주인공도 레알이었습니다. 루카스 바스케스가 박스 안에서 짧은 터치로 공을 돌려놓으려던 차에 반칙이 지적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에던 아자르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변수가 생겼습니다. 후반 정규 시간을 단 10분 만을 남겨놓은 시점. 알바로 페르난데스가 골대 앞으로 돌파하던 중 비니시우스 토비아스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주어졌습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이를 놓쳤으나 이내 반칙이 또다시 선언됐고, 재차 PK를 거친 끝에 2-2로 점수의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경기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주어진 모든 시간이 흐를 때까지 추가골을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레알은 첫 번째 페널티킥으로 앞서가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웃었지만, 이내 또 하나의 페널티킥 판정으로 프리시즌 첫 승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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