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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챔피언십] '쩔쩔매는' 한국, 일본과 0-0으로 전반 종료

작성일: 2022.07.27 20:06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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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일본을 상대로 E-1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대한민국이 일본을 상대로 E-1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벤투호가 일본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7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 나상호, 엄원상이 공격을 이끌었고 권창훈, 김진규가 중원을 지켰다. 권경원이 1차 저지선 역할로 나섰고 김진수, 박지수, 조유민, 김문환이 수비진을 꾸렸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일본은 소마 유키, 마치노 슈토, 니시무라 다쿠마, 사사키 쇼 등이 선발로 나섰다.

최종전을 앞둔 양 팀의 상황은 차이가 있었다. 2연승의 한국은 무승부만 거둬도 정상에 설 수 있었다. 반면 1승 1무의 일본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일본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 20초 만에 강한 압박으로 한국의 공을 빼앗았다. 이어진 마치노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냈다.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8분 협력 수비에 공을 뺏겼다. 소마 유키가 빠른 돌파 뒤 왼발로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위기는 이어졌다. 전반 32분 일본의 코너킥이 직접 골문을 향했다. 조현우가 쳐냈지만 다시 일본에 향했다. 미즈누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한국은 전반 막판 나상호와 김진규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양 팀 모두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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