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영입 실패' 허재 대표 "아들과는 인연이 없는 거 같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논현동, 이민재 기자] 데이원스포츠에서 허재 대표와 허웅(전주 KCC)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8일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 허재 대표와 함께 한국마케팅 박노하 대표, 김승기 감독, 김강선, 이정현, 전성현이 참석했다.
이날 데이원스포츠 구단은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와 함께 구단의 준비 과정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재 대표는 비시즌 선수 영입 과정에서 허웅(전주 KCC) 영입 실패 뒷이야기를 전했다. 허웅은 올여름 원주 DB를 떠나 FA 자격을 얻었다. 대형 FA이자 허재 대표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행선지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KCC로 향했다.
허재 대표는 "아들과 인연이 없는 거 같다. KCC 감독 시절에도 허웅을 뽑지 못했다"라며 "이번 FA 때 욕심이 났다. 김승기 감독과 이야기했는데, 전성현을 영입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다. (허)웅이를 영입하고 싶었는데 김 감독 의견을 따랐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의 목표는 3년 안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을 따내는 것이다. 허재 대표는 "김승기 감독이 3년 안에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의 발전과 추가 FA 영입으로 차곡차곡 올라가겠다는 뜻이다. 3년 뒤라고 이야기한 건 둘째 아들 (허)훈이를 데려오겠다는 생각일 수도 있다"라고 웃었다.
또한 "물론 (허)훈이를 데려오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재 대표가 KCC 감독 시절 허웅을 드래프트하지 않아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그는 "당시 이혼 도장은 안 찍었지만 그정도로 좋지 않았다"라며 "이번에는 큰 마찰이 없었다. 스스로 진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더 좋은 선택을 하고, 연봉을 더 많이 받길 원했다. 좋은 조건으로 잘 받고 갔기 때문에 과정이 편안했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