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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누녜스 골-홀란드 골대’ 리버풀, 맨시티 꺾고 커뮤니티 실드 우승!

작성일: 2022.07.31 13:56 박건도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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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
▲ 다윈 누녜스.
▲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
▲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벌간의 맞대결이 커뮤니티 실드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반 4분 살라가 과감한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맨시티도 맞받아쳤습니다. 전반 8분 더 브라위너의 중거리포로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리버풀이었습니다. 아놀드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킥을 시도했고, 공은 수비수 아케의 머리를 맞더니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공격의 고삐를 당긴 맨시티. 전반 34분에는 괴물 공격수의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홀란드는 로버트슨의 몸싸움을 이겨내더니, 무게 중심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슈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전 투입됐던 누녜스는 후반 19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에데르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 27분 맨시티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알바레스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발을 집어넣었고,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알 수 없었던 승부. 경기를 뒤집은 건 리버풀의 신입 공격수였습니다. 누녜스는 헤더로 득점을 노리다 수비수 디아스의 손을 맞췄고, 긴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살라는 이를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심지어 누녜스는 후반 추가 시간 문전으로 파고들더니, 다이빙 헤더로 에데르송을 뚫어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유니폼을 벗어 던지는 세리머니로 리버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끝까지 몰아치던 맨시티, 홀란드의 마지막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는 리버풀의 3-1 승리. 커뮤니티 실드를 차지한 리버풀은 다가오는 2022-23시즌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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