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잠실] '광토마' 81일 만에 1군 복귀…"타격감 절정이라고"

작성일: 2022.08.26 16:2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트윈스 이형종 ⓒ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이형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이형종이 81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LG 류지현 감독은 26일 이형종의 1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형종은 지난 6월 7일 1군에서 말소된 뒤 80일 동안 퓨처스팀에 머물렀다. 처음에는 잠시 휴식이 필요한 담 증세였는데, 통증이 계속되면서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한 채 회복에 매달렸다. 

그 사이 LG 외야는 최고 유망주 이재원의 자리가 없을 만큼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가 건재한 가운데 문성주까지 치고 나왔다. 1군 7경기 출전이 전부였던 이형종은 8월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18타수 11안타를 몰아치며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렸다. 

류지현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이형종의 타격감이 절정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야수를 보강하려는 타이밍이었는데 이형종의 감이 올라왔다. 오늘(KIA 선발 좌완 션 놀린)도 있지만 주말 경기(28일 키움 좌완 에릭 요키시 유력)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26일 1군 등록 말소 

외야수 이형종 등록, 투수 송승기 말소

#26일 잠실 KIA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지명타자)-로벨 가르시아(2루수)-문보경(3루수)-유강남(포수), 선발 케이시 켈리

- 김윤식의 투구 내용은 어떻게 봤는지(25일 8이닝 1실점 패)

"데뷔 후 최다 이닝이죠? 텀을 두고 나갔을 때 구위가 좋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1회부터 직구에 힘이 느껴졌다. (이)민호와 (김)윤식이가 좋았다가 고전하다가 하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달을 앞두고 좋은 투구가 나왔다는 점에 희망이 있다."

- 구종 활용을 평소보다 더 다양하게 하는 것 같았다.

"체인지업을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직구가 좋은 코스로 들어가야 체인지업이 효과를 얻는데, 직구 던질 때 두려워하지 않는다. 김윤식은 좌우타자를 가려서 기용하는 투수는 아니다. 불펜 시절에도 우타자 상대를 했다."

- 9회 등판은 생각하지 않았는지.

"9회에는 더 확실한 카드를 내야 했다. 8회에도 상대 타자에 따라 교체를 염두에 뒀는데 너무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

- 9회 홍창기 타구가 잡혔는데.

"이쪽(1루쪽 감독석)에서는 빠지는 줄 알았다. 어제는 양 팀 다 수준 있는 경기를 했다. 다득점 경기도 재미있지만 투수전도 흥미롭다. 양쪽에서 모두 좋은 수비가 많이 나왔다."

- 문보경의 번트 실패가 있었다.

"동점만 만들면 우리 쪽이 유리하다고 봤다. 상대가 불펜을 거의 소진한 상태였다.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있고, 동점부터 가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어제는 동점이 우선이었다."

- 문성주의 주루사로 경기가 끝났다.

"어제 일이 좋은 경험이 될 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