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광토마' 81일 만에 1군 복귀…"타격감 절정이라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이형종이 81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LG 류지현 감독은 26일 이형종의 1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형종은 지난 6월 7일 1군에서 말소된 뒤 80일 동안 퓨처스팀에 머물렀다. 처음에는 잠시 휴식이 필요한 담 증세였는데, 통증이 계속되면서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한 채 회복에 매달렸다.
그 사이 LG 외야는 최고 유망주 이재원의 자리가 없을 만큼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가 건재한 가운데 문성주까지 치고 나왔다. 1군 7경기 출전이 전부였던 이형종은 8월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18타수 11안타를 몰아치며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렸다.
류지현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이형종의 타격감이 절정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야수를 보강하려는 타이밍이었는데 이형종의 감이 올라왔다. 오늘(KIA 선발 좌완 션 놀린)도 있지만 주말 경기(28일 키움 좌완 에릭 요키시 유력)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26일 1군 등록 말소
외야수 이형종 등록, 투수 송승기 말소
#26일 잠실 KIA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지명타자)-로벨 가르시아(2루수)-문보경(3루수)-유강남(포수), 선발 케이시 켈리
- 김윤식의 투구 내용은 어떻게 봤는지(25일 8이닝 1실점 패)
"데뷔 후 최다 이닝이죠? 텀을 두고 나갔을 때 구위가 좋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1회부터 직구에 힘이 느껴졌다. (이)민호와 (김)윤식이가 좋았다가 고전하다가 하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달을 앞두고 좋은 투구가 나왔다는 점에 희망이 있다."
- 구종 활용을 평소보다 더 다양하게 하는 것 같았다.
"체인지업을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직구가 좋은 코스로 들어가야 체인지업이 효과를 얻는데, 직구 던질 때 두려워하지 않는다. 김윤식은 좌우타자를 가려서 기용하는 투수는 아니다. 불펜 시절에도 우타자 상대를 했다."
- 9회 등판은 생각하지 않았는지.
"9회에는 더 확실한 카드를 내야 했다. 8회에도 상대 타자에 따라 교체를 염두에 뒀는데 너무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
- 9회 홍창기 타구가 잡혔는데.
"이쪽(1루쪽 감독석)에서는 빠지는 줄 알았다. 어제는 양 팀 다 수준 있는 경기를 했다. 다득점 경기도 재미있지만 투수전도 흥미롭다. 양쪽에서 모두 좋은 수비가 많이 나왔다."
- 문보경의 번트 실패가 있었다.
"동점만 만들면 우리 쪽이 유리하다고 봤다. 상대가 불펜을 거의 소진한 상태였다.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있고, 동점부터 가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어제는 동점이 우선이었다."
- 문성주의 주루사로 경기가 끝났다.
"어제 일이 좋은 경험이 될 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