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vs오타니] '3점포 포함 3안타' 저지 판정승…오타니 '멀티히트 2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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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강력한 MVP 후보들 대결에서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웃었다.
양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양키스는 3연패에서 탈출해 79승 51패가 됐다. 에인절스는 4연승 뒤 1패를 안으며 56승 74패로 주춤했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양키스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들의 타격 대결에서 저지가 웃었다.
1회초 양키스는 앤드류 베닌텐디 우월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을 했다. 베닌텐디 시즌 5호 홈런이다. 이어 저지가 나섰는데,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말 오타니는 2사 주자 없을 때 파울팁 삼진으로 아웃됏다.
2회초 양키스는 선두타자 앤서니 리조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한걸음 더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2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마크 포드 우전 안타와 맥스 스태시 우중월 2점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양키스는 3회초 DJ 르메이휴 볼넷과 저지 우전 안타, 리조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조시 도널드슨이 3루수 땅볼을 쳤는데 3루수 루이스 렌히포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양키스는 4-2 리드를 잡았다.
4회초 양키스는 2사 주자 없을 때 르메이휴, 베닌텐디 연속 안타로 2사 주자 1, 2루 기회를 잡았다. 저지가 우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양키스에 7-2 리드를 안겼다. 저지 시즌 51호 홈런이자 이틀 연속 홈런이다. 4회말 선두타자 오타니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5회말 에인절스는 선두타자 마크 포드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6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오타니가 침묵을 깨는 우전 안타를 쳤다. 저지는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오타니는 9회말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쳤다. 워드가 빗맞은 타구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오타니를 홈으로 불러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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