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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가드, 다저스와 1년 1300만 달러 합의 "로테이션 합류 예상"

작성일: 2022.12.15 08: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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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신더가드.
▲ 노아 신더가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르' 노아 신더가드가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신더가드가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MLB.com에 따르면 계약 내용은 보장 1년 1300만 달러에 성적 인센티브 150만 달러가 추가된다. 다저스는 신더가드를 선발투수로 기용할 전망이다. 

신더가드는 지난해 25경기에 등판해 134⅔이닝을 책임졌다. 이 가운데 24경기가 선발 등판이었다. 대신 필라델피아 이적 후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 가운데 2경기만 선발투수로 나왔고,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각각 3이닝만 던졌다. 

MLB.com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신더가드는 2년 가까운 공백(2020년 등판 없음, 2021년 2경기 2이닝)에도 건강하게 134⅔이닝을 던졌다는 점에서 희소식을 들려줬다. 트레이드 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4차례 포스트시즌 등판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 8월 30살이 된 신더가드는 확실한 결과를 얻었다.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고, 파크팩터를 적용한 조정 평균자책점은 103으로 리그 평균(100)보다 조금 높았다"고 덧붙였다. 

광배근 파열과 토미존 수술 등 부상이 반복되면서 이제는 뉴욕 메츠에서 '토르'로 통했던 때처럼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1년 2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부활을 노렸다. 

다저스는 15일 현재 훌리오 우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까지 4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워커 뷸러가 토미존 수술을 받은 상황에서 선발투수 추가 영입이 필요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앤드루 히니(텍사스 이적) 타일러 앤더슨(에인절스 이적)과 1년 계약을 체결해 재미를 봤다. 히니는 16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10을, 앤더슨은 30경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신더가드에게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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